2028년까지 서산 대산3일반산단에 ‘탄소중립 공장’ 등 신설키로[천지일보 충남=김지현 기자] 충남도가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으로부터 친환경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10개를 한꺼번에 유치했다.총 투자 규모는 2조 6000억원으로,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,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.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, 맹정호 서산시장 등과 투자협약(MOU)을 체결했다.MOU에 따르면, LG화학은 서산 대산3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와 확장 부지 내